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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 연주법/Warmup Routine 워밍업 루틴

Warmup routine 워밍업 루틴 4-1. ami, p의 3연음 아포얀도와 플랜팅(스타카토)


오른손 ami를 아포얀도와 플랜팅(스타카토)으로 고르게 사용하여 손가락을 콘트롤하는 감각을 향상시키기 위한 연습입니다. 다음 강좌에서 왼손과 함께 하기 전의 예비 연습으로, 충분히 익숙해져야 효율적인 연습이 가능합니다.
모든 연습은 눈으로 보며 자세를 확인하고, 박자에 맞게 하는지 귀로 잘 들으며 합니다.

우선 오른손 ami 연습입니다.
1. ami를 2번줄에 모두 대고 오른손의 편한 각도를 찾습니다.
2. 자세를 잡은 후 p는 6번이나 5번줄에 올려놓습니다. ami 아포얀도 시 p가 줄을 누르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3. a만 줄에 대고 mi는 줄에 닿지 않게 살짝 떼어놓습니다.
4. 주로 뿌리관절(1관절)을 주로 사용해 탄현하도록 합니다. 2관절은 적당한 각도로 고정, 3관절은 부드럽고 탄력있는 움직임으로 합니다.
5. 아포얀도는 강하지않게 살살, 부드럽게 빠져나가도록 합니다.
6. ‘하-나-두-울-세-엣’을 작게라도 입으로 소리내거나, 메트로놈에 맞춰 연습합니다.
7. ‘하’- a 아포얀도, ’나’- m 플랜팅과 동시에 a가 3번줄에서 떨어지도록 릴렉스합니다. 릴렉스가 잘 안된다면 살짝 힘을 줘서 떨어지게 합니다.
8. ‘두’- m 아포얀도, ‘울’- i 플랜팅과 동시에 m 릴렉스
9. ‘세’- i 아포얀도, ‘엣’ - a 플랜팅과 동시에 i 릴렉스
10. 왼손을 같이 연습하기 전, 2번줄 개방현에서 4회 반복합니다. 줄의 두께와 위치가 다른 3번줄에서도 하시면 더 좋습니다.
11. ami 순서로 아포얀도를 할 때, 오른손의 위치가 흔들리지 않도록 합니다.

p의 연습도 ‘하-나-두-울-세-엣’ 의 요령을 지켜서 하면 됩니다.
1. p의 탄현 역시 ami와 마찬가지로 뿌리관절을 주로 사용합니다.
2. im을 각각 2번, 1번줄에 대고 p 아포얀도 시, 손이 흔들리거나 각도가 변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3. ‘하’- p를 미끄러지듯 부드럽게 4번줄을 아포얀도하여 3번줄에 걸치도록합니다.
4. ‘나’- p를 4번줄에 살짤 올려 플랜팅합니다. 힘이 많이 들어가 줄이 눌리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이때 p가 원을 그리는 것처럼 돌려 올리지 않고 움직임을 최소화하여 살짝 올린 후 줄에 올려놓습니다. 원을 크게 그리면 다른 줄에 닿거나 정확한 위치를 잡기 어려워집니다.
5. ‘두울세엣’도 같은 방식으로 합니다.
6. 최소 4회 이상 반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