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mup routine 워밍업 루틴 1. 알 아이레(티란도)

이 연습은 초보부터 고급단계의 모든 분들이 연주 전 손가락의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한 워밍업입니다.

1. pima를 순서대로 4, 3, 2, 1번줄에 살짝 대놓고 각 손가락을 하나씩 3박자 단위로 연습

2. P가 i와 마주보지 않게 불편하지 않은 정도로 나와 있어야 하고, 손의 자세는 살짝 말아 쥔 모양으로 각 손가락 연습 시, 자세나 모양, 각도가 바뀌지 않도록 한다.

3. 손가락의 움직임은 뿌리관절을 주로 사용하고 ima 연습시에는 손가락 끝 관절이 직선이상으로 구부러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처음이라 어렵다면 뒤로 살짝 휘어지도록 하고 익숙해질 수록 탄현 순간에는 펴진 상태로 할 수있도록 한다.

4. 각 손가락 연습 시, 나머지 손가락들은 줄에 대고 있어야 하며,탄현시 생기는 줄을 압력을 손가락 끝에서 느끼려고 노력한다.

5. 3박자 기준으로 1박에서는 탄현, 2박에서 릴렉스, 3박에서는 다음 탄현을 준비한다는 생각으로 같은 줄에 댄다.

6. P 연습시 줄을 눌러치려 하지말고 미끄러져 툭 떨어뜨린다는 느낌으로 친다. 2박에서 그대로 있는 상태로 힘을 빼거나 탄현한 줄 위치에 줄에 닿지 않게 가져다 놓는다. 3박에서 탄련한 줄에 올려놓으며 소음한다.

7. ima는 1박에서 탄현 후, 손가락이 손바닥에 최대한 붙인다. 2박에서 릴렉스하며 손가락을 원위치시키는데, 이 과정에서 줄에 닿는다면 손에 힘이 남아있거나, 각도의 문제일 수 있다. 릴렉스가 아닌 힘으로 원위치시키는 경우는 그 과정에서 멈칫거림을 볼 수 있다. 3박에서 다시 줄에 댄다.

8. a 연습시 새끼손가락은 따라가도 괜찮지만 손가락의 철저한 분리를 원한다면 왼손을 대서 움직이지 못하게 한다. 그 과정에서 어색함이 느껴지고, 근육의 다른 움직임을 느낄 수 있다.